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 금리: 연 6%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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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11. 18:43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 금리: 연 6%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0.50%로 한국의 역대 가장 낮은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기에 연간 은행이자가 10%가 훨씬 넘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상황은 물가상승률도 상쇄하지 못한지가 상당 기간이 흐른 듯 합니다.
주가가 하루가 멀다 하고 뛰는 상황에서 적금이자를 생각한다는 것이 고루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적금은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투자로 목돈을 모으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현재 제 1 금융권에 속하는 일반 은행들의 이자는 최고가 2.8%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일부 은행과 카드사의 결합으로 고금리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 출시
이들 금융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입니다. SBI저축은행의 인터넷 뱅크인 사이다뱅크와 신한카드 합작으로 나온 상품으로 연간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저축은행의 가장 높은 이자가 2.8%라는 것을 감안할 때 6%는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만 합니다.
가입조건
- 가입대상: 만 17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신한카드를 통해 우대 이벤트 코드를 개별적으로 받은 고객에 한합니다.
- 가입기간: 2020년 5월 20일~6월 30일까지
- 자유적립식으로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합니다.
- 기간: 1년에 한합니다.
- 이자: 이자는 만기에 원금과 함께 일시 지급되며 월복리식으로 이자가 계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며 원금보장을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고금리 정기적금 출시 이유
그러면 이렇게 높은 이자의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고객 사수일 것이라 분석됩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네이버 페이 및 카카오 페이 등을 내 놓으면서 실제 신용카드 사용빈도와 사용액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또한 네이버의 경우 2020년 6월 미래에셋 대우 증권과의 합작으로 네이버 CMA 통장을 출시하는 등 포털에서 금융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게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포털의 경우 온라인에서의 지출금액에 대한 일정 금액 이상의 포인트를 지불하여 다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 한 번 등록 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그대로 통장이나 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고객에게 대한 혜택을 부과함으로써 금융사들이 업종 간의 벽을 넘어 협업 마케팅을 통해서 고객을 지키기 위한 전략인 셈입니다.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한 금융사들의 노력. 과연 거대 회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산업을 펼치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넘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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