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및 사이트 (장외주식)

경제/금융/투자
2022. 8. 25. 00:10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및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상장주식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장외주식 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 코스피에는 총 820개가, 코스닥에는 1,552개, 코넥스에는 129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총 2천5백개가 넘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외에도 아직 상장은 되지 않았지만 장외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 거래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상장주식 사는법 및 투자 사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상장주식, 장외주식이란?

흔히 장외주식이라고도 불리는 비상장주식은 아직 주식시장에 정식으로 상장되어 있지 않은 주식을 말합니다. 기업은 성장과 더불어 개인 기업으로 남기도 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확장과 개발을 위한 자금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모든 기업들이 상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자금이 있다면 개인기업으로 남거나 혹은 유한회사나 합자회사의 형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만일 기업이 성장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굳이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상장 기업의 경우에도 해당 기업의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 이유

그러면 아직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비상장주식을 사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비상장주 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1) 높은 잠재수익률

모든 초기 기업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망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하게 되면 초기 투자금의 적게는 몇 배, 크게는 몇 십배, 몇 백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사례를 든다면 많은 경우 상장 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공유 스타트업이었던 우버나 리프트 (Lift)의 경우 상장 당일 주가가 급등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비상장기업의 주가가 상장 시 급등하는 것은 아니며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

일반 주식거래에 있어서 주식 거래를 통해 매매차익이 있다면 해당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의 경우 소액주주에게 부여되는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즉 비상장주식에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소액주주라면 해당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면제됩니다. 벤처 및 중소기업의 주식으로 거든 차익의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의 경우 대부분 벤처나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이들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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