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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배당금 지급일 및 기준일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및 기준일

경기회복을 위한 저금리 정책으로 이제 0%대의 예금 상품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은행이 아닌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은 이제 당연해 보입니다.

은행 예금으로는 자산을 증식시킬 수 없다는 당연한 상식과 더불어 저금리를 활용한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주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사

시장을 대표하는 우량주를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강남 아파트 수익의 몇 배를 거두었다는 얘기는 언제나 주식에 대한 매력을 더욱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2020년 현재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우량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등의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때 현대자동차가 2위를 차지했었는데 현재는 11위로 밀려난 것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초기 단계의 기업이 성장할 때는 대부분의 현금흐름이 재투자되면서 기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가도 함께 성장하여 주주들이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이 어느 수준으로 성장하여 안정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면 주주들에 대한 보상으로 배당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및 지급일 

삼성전자는 전자공시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배당을 매 분기 시행하고 있으며, 주주들은 1년에 4번을 지급 받게 됩니다. 2020년이 52기로 지난 1분기에 주주들이 받은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금 기준일: 2020년 3월 31일
금액: 주당 354원
지급월: 5월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2019년과 2018년 모두 연간 1,416원 (354원 x 4분기)가 지급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삼성전자 배당금 은 분기당 354원으로 지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전자공시

기준일은 매 분기 마지막 날로 2분기의 경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4분기는 12월 31일이 될 예정입니다.

지급일 역시 각 분기 후 2달 후 정도에 되는 것으로 감안하시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애플 배당금은?

그럼 경쟁사 중 하나인 애플은 얼마나 배당하고 있을까요?

Market Watch

지난 4월 30일 애플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애플의 경우 분기당 82센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77 센트에서 6.5% 상승한 것으로 배당비율은 1.05%에 달합니다. (참고: MarketWatch)

비유로만 따진다면 삼성의 배당 수익률이 지난 4분기 기준 2.79%로 애플보다 높습니다.

 

최대 주주 배당금은 얼마일까?

최대주주인 이건희, 이재용 부자가 올해도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

1분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전체적인 규모는 줄었지만 이건희 회장의 경우 2019년 4748억원, 그리고 이재용의 경우 1426억원의 배당 수익을 올리며 유일하게 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인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향후 예금금리는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 비율은 55%에 달합니다.

 

즉 해마다 지급되는 막대한 금액이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노후준비와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동산 역시 중요하지만 이렇게 우량기업에 투자하면서 얻는 배당수익 역시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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