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년) TOP 10
- 카테고리 없음
- 2020. 4. 6. 20:32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0년) TOP 10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세계경제가 침쳬기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주가가 상승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화상회의의 대명사로 불리며 2019년 IPO에 성공한 기업인 줌 (Zoom)이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수혜주로 등극을 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Netflix 역시 이러한 상황에 수혜주로 등장하며 다른 기업들이 고전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직원들을 대거 고용하며 성장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킹덤 등 수 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Netflix). 각종 외신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에 출시된 작품 위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1. 머더 미스터리 (Murder Mystery)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로 돌아온 제니퍼 애니스톤을 볼 수 있는 반가운 작품입니다. 미국에서는 공개된지 단 3일만에 3천만이 넘는 뷰 수를 달성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Netflix 작품 중 최고의 기록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리엔탈 특급살인의 요트 버전이라고 할만합니다. 평가는 엇갈립니다. 하지만 북미지역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한번은 시청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동양계 여성이 주인공인 얼마 되지 않은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제니 한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18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의 속편이며, 이제 막 진짜 사랑을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의 리얼 연애담을 그렸습니다.
1편의 성공 이후 주연 배우들의 성장이 돋보입니다.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해 보입니다.
3. 아이리시맨 (Irishman)
우리의 눈에 익숙한 다수의 배우들을 볼 수 있는 반가운 작품. 2019년 개봉한 미국의 범죄자 전기 무비로 2020년 아카데미에 다수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관록의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레이 로마노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다소 암울한 1970년대를 배경으로 케네디 대통령의 등장과 미국의 당시 정치적 배경을 보는 것 또한 흥미롭습니다.
4. 우리 사이 어쩌면 (Always Be My baby)
앨리 웡과 한국계인 랜들 박 등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한 작품으로 제목은 머라이어 캐리의 “Always Be My Baby”를 따서 지어졌다고 알려집니다.
20년 동안 사랑과 우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던 남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앨리 웡은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실제로 작품에서 김치찌개와 쌀국수 등이 등장하는 등 지역 문화를 나타내는 코드가 녹아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조연으로 등장하며 웃음을 주는 미국식 코미디가 더해지면서 유쾌한 성인을 위한 로맨스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5. 두 교황 (The Two Popes)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의 후임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안소니 홉킨스가, 교황 프린치스코 역은 조너선 프라이스가 연기했습니다. 2020년 골든 글로브를 비롯하여 영국 아카데미, 그리고 2020년 아카데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 우리에게도 작품이 알려졌습니다.
일반인들이 알기 쉽지 않았던 교황들의 선출 과정과 두 교황의 우정을 그렸습니다. 201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시청하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6. 버드 박스 (Bird Box)
2018년 공개된 미국의 스릴러 물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재앙으로 세상이 종말을 향해 나아갑니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좀 더 안전한 곳을 향해 이동을 하며 다양한 모험을 감수합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산드라 블록이 인상깊습니다.
7.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Set It Up)
일중독 상사 덕분에 과도한 업무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두 비서. 두 상사를 이어준다면 업무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 두 비서는 자신들의 상사를 서로 이어주기로 결정합니다.
두 비서가 짜는 가짜 로맨스 계획에 웃음이 나오며 대표적인 할리우드 로맨스로 부담없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8. 시크릿 세탁소 (The Laundromat)
2019년 작품으로 일반적인 세탁소가 아닌 돈 세탁을 의미합니다. 원작은 제이크 번스타인의 Secrecy world 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자본가들의 비밀 세탁소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기업과 독재자, 슈퍼 리치와 각종 국제 기관들의 인사들이 수억 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기 위해 파나마의 조세 피난처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알리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작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9. 브레이킹 배드 무비: 엘 카미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영화 버전입니다. 2019년 개봉되었으며,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에런 폴과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함께 등장합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작품 입니다. 드라마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10. 벨벳 버즈소 (Velvet Buzzsaw)
2019년 미국 공포 영화. 갤러리 직원 조세피나는 죽은 옆집 사람이 남긴 작품들의 가치를 알아보고 작품을 없애달라는 유언을 무시한채 빼돌리게 됩니다.
갤러리에 전시한 작품들이 큰 히트를 치지만 작품과 연관된 사람들은 하나 둘씩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이크 질렌할과 오랜 만에 등장한 르네르소를 볼 수 있는 작품.
재택근무에 지친 마음을 넷플릭스 영화 추천 작품으로 달래보시는건 어떨까요? 무료 영화 다시보기 사이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참고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료 영화 다시보기 사이트 TOP 10
<추천의 글>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