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수수료 가장 저렴한 곳은?
- 재테크
- 2020. 6. 16. 00:09
해외송금 수수료 은행별로 알아보기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생애 중 짧은 기간일지라도 해외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직장 때문에 해외에 이주해 있거나, 혹은 학업을 위해서 외국에 거주하게 되는 경우가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돈을 가지고 나가기 보다는 학기 시작이나 매달 생활비나 학비 등의 명목으로 한국에서 돈을 송금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의 시티은행과 미국의 시티은행의 연계성으로 한국의 시티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어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거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신 후 해당 계좌로 한국 계좌에서 송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렇게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은행별 수수료는 어떻게 다를까요?
1. 전국은행연합회 이용하기
각 은행별 해외송금 비용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아래의 은행연합회를 방문합니다.
▶ 은행연합회 방문하기
전국은행연합회의 경우 각 금융기관별 신용등급에 따른 대출금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니 은행관련 업무를 보시기 전 참고할만한 좋은 사이트입니다.
상단 메뉴바에서 소비자포털 에서 금리/수수료 메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바에 마우스를 갖다 대시면 아래와 같은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 우측 하단에 있는 <외환 / 수출입 수수료> 항목을 클릭합니다.
2. 해외송금 수수료 알아보기
외환과 수출입 중에서 외환을 선택하시고, 해외로 자금을 보내는 것인지 혹은 해외에서 돈을 받는 것인지 옵션을 선택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비용에 각각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금융기관을 클릭하신 후 하단의 검색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기관들의 해외송금 비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의 경우 외화송금 수수료에 건당 전신료를 별도로 받고 있으며, 미화 2만 불 초과했을 경우 25,000원과 전신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미화 2만 달러 이상의 금액에 전신료까지 포함하여 32,000원 이라면 그리 비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원화를 미화로 바꾸면서 발생하는 외환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상당 금액을 은행측에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위의 이미지에 명기된 것 외의 숨겨진 비용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저렴한 기관은?
그럼 가장 저렴한 금융기관은 어디일까요?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 한국 시티은행의 송금 비용이 개인의 경우 면제, 그리고 전신료가 건당 8천 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인터넷 뱅킹 기준이며 만일 인터넷 뱅킹 환전을 통해 환전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다른 금융 기관에 비해 더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전신료까지 포함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카카오뱅크가 미화 5천 불 이상의 경우 1만원, 케이뱅크의 경우 송금액 상관없이 건당 4,000원만 지불하면 되고, 전신료는 0원으로 역시 가장 저렴한 곳 중 하나입니다.
해외송금 수수료 뿐 아니라 전신료까지 포함한다면 현재까지 가장 저렴한 곳은 케이뱅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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